삼성증권은 7일 퍼시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2900원으로 하향조정 제시했다.
황정하 연구원은 “부진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은 긍정적인데 이는 경쟁사 대비 시장점유율이 크게 손상되지 않았고, 교육용 가구 매출이 전년대비 54% 증가하며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사무용 가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수도권 지역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 내에서 1위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2007년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사무용 가구 시장 전망이 밝은 가운데,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비해 매력적인 valuation 수준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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