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맞아 32명 가정ㆍ시설로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이돌보미를 아이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과 시설로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대학생 돌보미 총 32명으로 이들은 3∼12세 아동을 시간제로 돌보게 된다.
서비스는 월 단위로 하루 2시간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5500원(오후 9∼11시와 주말은 6500원)이고, 소득기준에 따라 1500원~4500원을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아이돌봄홈페이지(http://idolbom.mogef.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251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