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 14일부터 서울서 개최

입력 2014-07-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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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10차 이행위원회가 14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한국 측에서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다. 아세안 측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0개국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아세안 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시장개방 방안, 통관·원산지제도 개선 방안, 경제협력사업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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