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전문업체 일진전기가 무선인식시스템(RFID) 전문업체 이니투스의 지분 50.1%를 확보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7일 일진전기는 일진전기와 자회사인 일진네트웍스 투자지분을 합해 이니투스의 지분 50.1%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지분 확보로 RFID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일진전기와 일진네트웍스는 각각 이니투스의 주식 12.5%(2만1주), 37.5%(6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2005년 RFID 시장규모는 국내시장 4300억원, 해외시장 170억달로 예상된다"며 "일진전기의향후 매출 예상액은 2007년 100억원, 2010년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