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불후의 명곡’ 첫 출연 후 우승 차지 손승연 바람이려오
손승연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손승연은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용의 ‘바람이려오’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은 긴장한 기색없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드리브를 선보여 명곡평가단의 ‘기립박수’는 물론 가수 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현우는 “노래를 위해 태어난 사람”고 칭찬했고, 정재형은 “2014년 슈퍼루키의 탄생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감탄했다. MC 신동엽은 “음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간다.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손승연이 부른 ‘바람이려오’는 이용의 데뷔곡으로 1981년 열린 ‘국풍81’에서 이용에게 금상을 받게 해준 곡이다.
트로피를 받은 후 손승연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고이 모셔놓고 매일 닦겠다”며 “앞으로 ‘불후의 명곡’의 아이콘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연 바람이려오를 들은 네티즌은 “손승연 바람이려오, 진정한 가수다” “손승연 바람이려오, 실력파” “손승연 바람이려오, 소름돋는 무대였다” “손승연 바람이려오,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