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사진=JTBC)
크라임씬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출연자 중 누가 누적 현상금을 가져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크라임씬’ 마지막 회에서 다른 용의자를 모두 속인 진범이, 혹은 진범을 맞춘 용의자들이 현상금을 걸고 치열한 추리대결에 나선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크라임씬’은 지금까지 누적 현상금 340만원을 걸고 최종회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호러 무비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미스터리한 호러무비 촬영장에서의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씨엔블루 민혁, 임문규 형사가 재출연한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크라임씬’의 현상금을 손에 거머쥘 주인공은 12일 오후 11시 JTBC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