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스프 먹이기 도전...아빠로 홀로서기

입력 2014-07-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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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세 쌍둥이 스프 먹이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5회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편이 방송된다.

이날 송일국과 삼란성 쌍둥이 형제인 대한-민국-만세 형제는 엄마 없는 첫 외식에 도전했다. 대한-민국-만세는 뷔페에 방문해 3배 깜찍한 3인 3색 수프 먹방을 선보였다.

먼첫째 대한이는 먹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씩씩함을 드러냈다. 한 손에 야무지게 스푼을 들고, 수프를 마치 고봉밥 먹듯 먹는 ‘으리먹방’을 선보였다.

둘째 민국이는 애교 많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애교먹방’을 선보였다. 수프를 한 입 넣고, 안면근육을 활용해 맛있는 표정을 짓는 CF 모델 같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막내 만세는 수프도 자유롭게 흡입했다. 수프를 그릇째 들고, 원 샷을 하는 만세의 엉뚱한 모습에 송일국은 자동 아빠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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