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일본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일본 상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 22분쯤 일본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동북동쪽 203km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1m 높이의 쓰나미가 후쿠시마 현과 이와테 현, 미야기 현 해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미야기현의 이시마키시 해안에는 오전 5시 12분께 20cm 높이의 지진 해일이 도착했다.
이후 일본 기상청은 오전 6시15분께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이와테현 등 도호쿠 지역 3곳에 발령했던 쓰나미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일본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지진, 또 지진이라니...", "일본 지진, 태풍에 이어 지진까지 인명피해는 없길 기도한다", "일본 지진, 여행가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