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눈코입' 만들며 가슴아픈 사랑...알고보니 "그녀의 눈코입"

입력 2014-07-12 03:4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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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사진=kbs)

가수 태양이 신곡 ‘눈 코 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태양은 1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사랑은 어떤가?”라응 유희열의 질문에 “앨범을 만들면서 사랑을 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곡 ‘눈 코 입’이 사랑의 경험에서 나온 곡이었다.

태양은 “가슴 아프게 헤어졌다”라며 “날 보던 눈과 숨결을 마시던 코, 입을 맞추던 입을 의미한다”라고 고백해 이별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야.. 태양 라이브 클라스 있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여친 누군지 복받았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시 예쁜사랑 만날수있을거에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자기 경험담이라서 감정이입 제대로 해서 노래한듯..노래에서 막 진심이 느껴짐", "전 여친 누구?"라며 태양을 호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