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사진=sbs)
제임스가 '정글의 법칙'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제임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 신입부족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주얼을 가진 제임스는 박휘순, 유이, 니엘과 함께 내륙탐사팀을 짜 먹을 것이 있는지 찾아다녔다. 제임스는 이 과정에서 험한 산길이 나오자 유이의 손을 잡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높은 나무에 매달려있는 열매를 큰 키를 이용해 손 쉽게 따내 박휘순, 유이로부터 "이건 김병만도 못하는 것"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다른 부족원들이 과일을 깨뜨리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 열매를 깨뜨리기도 했다.
여기다 제임스는 불과 2년 전에 한국에 와 한국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귀여운 허당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제임스 넌 누구냐", "제임스 배우야?", "제임스 가수였네", "제임스 엄청 크구나, 그러니까 가능하지", "제임스 물개에 훈남에 몸짱에. 넌 부족한게 뭐여:라며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