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휘순, 비행기에서 유이 옆자리 행운…"정글 오기 잘했어"

입력 2014-07-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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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개그맨 박휘순이 비행기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옆자리에 앉아 감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본격적인 모험을 위해 약 30시간의 비행기 여행을 떠나는 7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시간의 비행이지만 박휘순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난히 즐거운 표정이었다. 바로 옆 자리에 유이가 앉았기 때문. 두바이에서 모리셔스로 향하는 동안 박휘순은 유이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

유이의 옆자리에 앉게 된 박휘순은 "내 인생에서 이런 시간이 올까 생각한 다섯시간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정글 오기 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이는 박휘순의 말에 "이제 난 밥 먹고 잘 거다"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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