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성, 강지환 침대셀카 논란에 사과문 게재 "편집된 사진일 뿐…정말 미안하다"

입력 2014-07-11 17:10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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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당 여성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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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침대 셀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진을 게재한 해당여성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여성은 공개한 사진이 논란이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편집된 사진이며 매우 미안하다. 용서 받고 싶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정말 미안하다(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배우 강지완과 함께 잔다'라는 글과 함께 강지환이 침대위에서 잠들어 있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강지환 소속사는 11일 "사진 속 인물은 강지환이 맞다"며 "강지환은 현재 화보 촬영차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지환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환, 진짜 배우 강지환? 충격이야" "강지환 침대셀카 논란, 이런 해프닝이 있다니" "강지환, 좀 더 조심하길" "강지환 침대셀카 논란, 아 ㅜㅜ 제발 진짜가 아니길 바래요" "강지환 침대셀카 논란, 뭐가 진실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