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 첫 스틸 공개… 퇴마 왕자 vs 얼음미남 무관

입력 2014-07-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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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몽래인 제공)

배우 정일우와 그룹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정윤호의 ‘야경꾼 일지’ 스틸 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후속으로 방영될 ‘야경꾼 일지’ 측은 11일 귀신을 보는 왕자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와 조선 최고 검술 실력을 지닌 무관 무석 역을 맡은 정윤호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정일우는 선왕의 적통 왕자이지만 어린 시절 궁에서 나와 사가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이린 역을 맡았다. 매사 자유분방하고 호탕한 이린이 도하(고성희 분)을 만나며 야경꾼에 합류, 퇴마 왕자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는 연기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이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여주고 있다.

정윤호는 깔끔하게 관복을 차려 입고 한 손에는 검을 들어 조선 최고 검술 실력을 지닌 무관의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정윤호가 맡은 무석은 조선 조정의 실세 박수종의 외조카이자 조선 최고 검술실력을 지닌 무관으로, 적통왕자 이린의 곁에서 그를 호위하면서 도하를 두고 연적관계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정일우와 정윤호가 이린과 무석으로 완벽히 변신해 현장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비주얼에 현장에서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며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변신과 이들이 만들어 갈 ‘야경꾼 일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 ‘야경꾼일지’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정일우, 고성희, 윤태영, 최원영, 김흥수, 김성오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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