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침대셀카 논란… "놀라 자빠질 뻔. 필리핀 여성 장난?"

입력 2014-07-11 16:21

강지환, 필리핀 여성 침대셀카 해프닝

배우 강지환이 필리핀 여성과 침대 위에서 찍은 셀카 사진 유출 해프닝에 네티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한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지환과 함께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환 침대 셀카 해프닝, 그나저나 강지환은 작품하나 잘해놓으면 누가 끄집어내리고" "강지환은 정말 롤러코스터 타는 인생인가" "강지환 침대셀카 연출이어서 다행이다. 놀라 자빠질 뻔"이라고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 문제가 되자 강지환 소속사가 즉각 진화에 나섰다. 강지환 측은 "현재 강지환이 잡지 슈어 화보 촬영 차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며 "사진 속 여자는 현지 가이드의 아내다. 어제 저녁에 장난 삼아 찍은 사진을 오늘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