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나사 빠진 옴므파탈…손가락질에 심장 저릿?

입력 2014-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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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배우 장혁이 안방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장혁은 최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단명 하는 집안 내력 덕에 결혼과 출산의 압박에 시달리는 재벌 후계자 이건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도 때도 없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때 이건은 아무도 없는 허공에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의도치 않게 첫날밤을 함께 보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에게도 폭풍 손가락질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미영을 향해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는 민 변호사(김영훈)를 향해 무한 손가락질을 하며 “넌 레기야, 쓰레기. 너 같은 건 평민 축에도 못 드는 개백정, 망나니야”라며 ‘버럭건’으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명불허전 연기로 화제를 받고 있는 장혁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모습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하는가 하면, 음성지원을 가능케 하는 괴기스러운 웃음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손끝까지 명품 연기로 중무장한 장혁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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