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허예은, 주걱턱녀→바비인형 수술 전후 반전외모…쇼핑몰 사장 변신 후 기부 '훈훈'

입력 2014-07-11 10:17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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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렛미인' 시즌2 출연자 허예은이 쇼핑몰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삼 화제다.

허예은은 지난 2012년 방송했던 렛미인 시즌2 6화에 출연했던 도전자로, 심각한 주걱턱 때문에 말하는 것도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쉽지 않았었다.

그럼에도 특유의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향과, 뇌성마비 1급 동생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착한 누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렛미인 선정 후 완벽하게 달리진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현재 허예은은 쇼핑몰 운영 중이다. 수익금 일부를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병원 검사 및 치료비 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문제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비용까지, 야무진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렛미인' 허예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허예은, 누군지 궁금하긴 했어" "'렛미인' 허예은, 완전 미녀됐네" "'렛미인' 허예은, 렛미인 닥터들 대단한듯" "'렛미인' 허예은, 착한일 많이 하네" "'렛미인' 허예은, 쇼핑몰은 어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