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7월 스타들의 열애설이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황보라와 차현우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핑크빛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최근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황보라가 최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이 같은 열애설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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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 일본인 배우 유민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았다. 장우혁과 유민은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왔고, 최근 충무로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달에는 한국과 중국의 행복한 결혼 소식이 줄을 이었다. 배우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을 발표했고,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진행된 프러포즈는 국내 연예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중국 배우 탕웨이와 ‘만추’ 김태용 감독 역시 깜짝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