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매매거래가 재개된 첫날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11일 9시 15분 오스템임플란트는 1350원(4.80%) 상승한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이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현 대표이사 최 모씨와 전현직 임원 2명이 9000만원 규모의 횡령과 97억원의 배임 혐의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한국거래소는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에 해당하는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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