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장외시장은 장외대형주와 기업공개(IPO)주가 모처럼 동반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이 2.9% 상승한 51만5000원, 미래에셋생명 1만5650원(+0.64%)으로 상승했으며,동양생명보험은 9550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세금인하 방침에에 장내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포스코건설이 2만7250원(+1.87%)으로 강세를 이어갔으며, 위아도 1만9500원으로 1.3%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네트웍스 3625원, 삼성카드 8625원, 엘지씨엔에스 1만5250원으로 각각 보합을 보였다.
게임관련주는 종목별로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윈디소프트 2만6650원(+1.52%), 그래택은 7900원(+2.6%)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5일간 11.27% 상승한 반면, 제이씨엔터테인먼트 6150원(-0.81%), 엠게임 1만3250원(-2.93%)으로 약세를 보였다.
SK인천정유 9650원(+1.85%), 휠라코리아는 반등에 성공한 1만6250원(+1.56%), 티유미디어콥 3950원(+2.6%)으로 상승했다.
KBS인터넷은 장기보합에서 벗어나면서 1만750원(-4.44%), 팍스넷의 약세도 지속되 0.84% 내린 59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스포츠토토(1만1250원), 시큐아이닷컴(2750원), 티맥스소프트(2만725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9월초 우선협상자 선정 예정인 동아건설은 소폭하락한 705원(-0.7%)을 기록했다.
다음주 일반공모예정인 평산의 강세가 지속됬다.
수요예측결과 공모가 상단을 초과하는 1만5500원이 결정되며 높은 관심이 반영됬으며, 이날 가격은 공모가를 11.2% 상회하는 1만7250원에서 결정됬다.
바텍 7850원(+1.29%), 유니테스트 2만9050원(+0.35%), 이녹스 7950원(+1.27%),크레듀 2만8050원(+2.00%)으로 상승하면서 코스닥 예비심사승인 종목들이 대거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