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가 새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11일부터 방송되는 ‘동물가족 체험기 와일드 패밀리’(이하 ‘와일드 패밀리’)는 방송 최초로 동물원에 집을 짓고, 4명의 어린이가 야생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와일드 패밀리’는 어린이들이 울타리 너머로 보던 야생동물들과 가족이 되고 여러 체험을 통해 야생동물의 생활과 습성 그리고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동물 가족은 생후 1년 된 아기 오랑우탄. 아기 오랑우탄의 등장에 어린이들은 깜짝 놀라며 피하지만 서서히 적응하며 아기 오랑우탄과 함께하는 생활이 시작된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와일드 패밀리’는 11일 오후 4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