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이미 “우는 모습 보여드려 죄송, 제 자신에 실망”

입력 2014-07-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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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타이미가 탈락 심경을 드러냈다.

타이미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게 실망했었고,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팬분들, 회사 식구들 모두에게 그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 밖에 안 들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타이미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한 달 전 녹화가 끝나고 나서부터 오늘(10일) 발매된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사에 많은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는 음악으로 들려드릴게요. 늘 꾸준히 놓지 않고 음악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의 2차 오디션에서 탈락한 후 눈물을 보인 타이미가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같은 날 타이미는 싱글 앨범 ‘꽃’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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