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도끼 랩 표절 논란 벗어...알고보니 허인창 제자 '깜짝'

입력 2014-07-11 00:5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쇼미더머니 육지담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여고생 참가자 육지담이 완벽한 자작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2회에서는 2차 오디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는 여고생 참가자 육지담이 무대에 올랐다.

육지담은 지난 1차 오디션 당시 완벽한 랩을 구사했지만 그가 구사한 랩이 도끼의 가사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날 무대에 오른 육지담은 "인창의 제자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완벽한 자작랩을 선보여 앞서 불거진 의혹을 벗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육지담은 자신이 스승이 허인창이라고 밝히며 "제게는 허인창 선생님이 최고다"라고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쇼미더머니 육지담 소식에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재미있음, 근데 육지담이 선생이라고 말한 허인창 누구야", "쇼미더머니 완전 좋아. 이런 프로그램은 보기 힘든데. 육지담은 어린데 랩 잘하네", "쇼미더머니, 육지담 랩 그런대로 괜찮음. 타이미는 졸리브이한테 안되던데", "허인창은 1세대 랩퍼다", "허인창은 요즘 활동 안하나? 쇼미더머니 육지담 같은은 제자만 양성?"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