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황소희 “임예진, 휴대폰 중독에 손가락 수술까지…”

입력 2014-07-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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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황소희가 배우 임예진이 휴대폰 중독으로 손가락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폭로했다.

황소희가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임예진이 휴대폰 메신저 중독에 수술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이날 임예진은 “나는 젊은 친구들의 정보를 많이 나누며 젊게 지내고자 노력한다. 황소희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며 패션, 감각 등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황소희는 “정말 친구처럼 수다를 많이 떨고 있다. 선생님은 실제로 젊은 친구들과 톡을 많이 나눈다. 그래서 방아쇠 증후군이 생겼다”고 말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수술하신 상태에서도 메신저를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밥상의 신’에서는 갱년기 예방에 효과있는 음식들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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