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3년 만에 컴백…타이틀곡 '치사치사치사' 직접 작사 "가사 살펴보니 애절해"

입력 2014-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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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영은 재킷이미지

서영은이 새로운 미니앨범 '파팅 인 섬머(Parting in summer)'를 발매하며 3년 만에 컴백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미니앨범은 2011년 10월 발매된 '그..' 이후에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인 ‘치사 치사 치사’는 서영은이 직접 작사하고 최고의 히트작곡가 김세진과 PJ, 김진훈이 함께 작곡한 곡이다.

특히 서영은의 가슴 저미는 보컬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슬픈 발라드 곡이다.

사랑해서 헤어져야 한다는 남자의 변명이 너무 치사하지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서영은의 애절한 보컬과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서영은의 타이틀곡 ‘치사 치사 치사’의 뮤직비디오는 가수이자 프로듀서 뿐 아니라 디자인,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원맨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써겐이 직접 기획, 제작 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 'Parting in summer..'에는 타이틀곡 ‘치사 치사 치사’외에도 지난 달 먼저 공개된 곡으로, 마이티 마우스 쇼리가 함께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던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 ‘사치 사치 사치’를 비롯해 서영은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설마’, ‘첫사랑을 찾습니다.’, ‘얼굴이 반칙’, ‘가을이 오면(추억 ver.)’ 등 기존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서영은의 곡 중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담아냈다.

서영은의 미니앨범 'Parting in summer..'은 10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서영은 '치사치사치사'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영은 '치사치사치사' 컴백, 노래 들어봐야겠네" "서영은 '치사치사치사' 컴백, 3년 만에 반가워요" "서영은 '치사치사치사' 컴백, 애절한 보이스 그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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