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 LG-두산전 시구… 찢어진 청바지ㆍ분홍색 글러브 눈길

입력 2014-07-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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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M 방송화면 캡쳐)
가수 박지윤이 ‘정석’ 시구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지윤은 LG 트윈스의 유니폼 상의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살짝 돌려 쓴 스냅백과 분홍색 글러브로 귀여움을 더했다.

박지윤은 마운드에 오르며 관중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고 손을 흔들었다.

박지윤은 각 잡힌 와인드업 자세를 보였고, 침착하게 공을 던졌다. 특히 박지윤이 던진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스트라이크존으로 정확하게 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시구에 앞서 LG 트윈스 봉중근 선수에게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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