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진구·이현우, 영화 ‘연평해전’ 캐스팅…젊은 군인 역으로 가슴 적신다

입력 2014-07-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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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연평해전, 김무열 진구 이현우 연평해전 캐스팅

2002년 대한민국 연평도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연평해전’이 주인공 김무열·진구·이현우 캐스팅을 확정짓고 7월 말 크랭크인 한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굳건한 용기와 책임을 보여준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과 이들을 사랑하는 동료, 연인, 가족 이야기를 담아 가슴 뜨거운 휴먼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연평해전’을 택한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다른 생각은 접고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진구는 “우리나라의 아픈 실화를 다룬 작품이기에 이전 작품들보다 좀 더 특별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게 된다. ‘연평해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로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우 역시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어리지만 생각이 깊고 책임감이 강한 박동혁 캐릭터에 매료됐다. 박동혁으로 지내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탄탄한 연기력과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김무열·진구·이현우. 이들은 ‘연평해전’에서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 하는 멋진 군인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잊지 못 할 실화 ‘연평해전’은 7월말 크랭크인 후 2015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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