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 아파트 설계 "주부에 묻는다"

입력 2006-08-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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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 부영이 주부들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주)부영은 4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1기'사랑으로 주부 연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으로 주부연구원'은 모든 고객들이 화목하고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주)부영의 건설 철학과 함께 "사랑으로 지은 집,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란 부영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란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소 주택에 관심이 많은 수도권 및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20~40대 주부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총 8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기본 활동비 외에 추가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부영 관계자는 "(주)부영은 지난 20여년간 주거문화 창조에 앞장서온 회사인 만큼 아파트와 주거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사랑으로 주부연구원' 모집을 계획하게 됐다"며 "아파트 품질에 대한 날로 높아져가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부 취향에 맞는 실효성 있는 상품을 개발해 앞으로 있을 사업에 차별화된 품질과 고객만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지원관련 사항은 부영 홈페이지(www.booyoung.co.kr)및 본사 분양팀으로 문의(02-3774-575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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