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진공, 中企 현장 실무자 FTA 맞춤형 교육 실시

입력 2014-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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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진공 FTA교육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FTA교육은 원산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판정방법,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과 신청 등 희망분야에 대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담당자의 FTA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번 교육은 중진공과 전문 관세법인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우리나라는 아시아·유럽·아메리카 등 51개국과 FTA를 체결하는 등 허브국가로 도약하고 있다”며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실무자의 대응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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