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증권선물위원회의 징계 결과 발표에 따른 거래정지 리스크가 해소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8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3.41%(2220원)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증선위의 분식회계관련 감리 결과가 검찰 기소 및 통보로 이어질 경우 상장 적격성 심사대상이 돼 거래 정지가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며 “경영진 이슈, 회계감리 결과, 거래 정지 가능성 등 영업외 요인들로 효성의 주가가 저평가됐지만, 거래 정지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