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에서는 10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성장에 따라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규봉 연구원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이 연평균 25%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듀오락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마진구조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듀오락과 뉴트리라이트를 통해 시장을 과점한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보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90억원, 당기순이익은 29% 늘어난 116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와 구전효과에 기인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