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리켈메’ 판링, 파라과이 리켈메 어땠길래?

입력 2014-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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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링, 리켈메

(페루 2.1)

북경사범대 얼짱이라 불리는 판링이 ‘제2의 리켈메’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라리사 리켈메의 사진이 화제다.

리켈메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모델로 알려진 라리사 리켈메는 자신의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세계적인 '응원녀', '가장 섹시한 축구팬'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리켈메는 2010년 11월 국내 결혼정보업체의 초청으로 내한해 ‘리켈메가 한국에서 신랑감을 구한다’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이후 리켈메는 올해 초 연인이자 파라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조나단 파브로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링은 지난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독일 경기에서 독일을 응원전 사진을 찍어 자신의 웨이보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판링은 응원복이 터질 듯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시원하게 드러내놓았다. 여기에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자신의 가슴에 휴대폰을 꽂고 응원에 나서 ‘파라과이 응원녀’로 유명세를 떨친 모델 라리사 리켈메와 같이 가슴 중앙에 휴대폰을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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