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녀’ 판링, 알고 보니 속옷 모델…“예사롭지 않은 몸매 어쩐지”

입력 2014-07-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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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링 웨이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독일 경기에서 독일을 응원하며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판링이 속옷 모델로 데뷔 했던 경력이 알려졌다.

판링은 지난 5일(한국시간) 독일을 응원전 셀카를 자신의 웨이보에 올리며 전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판링은 응원복이 터질 듯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시원하게 드러내놓았다.

애초 북경사범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는 판링은 최근 속옷 모델로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응원전으로 대중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게 됐다.

사진을 본 축구 팬들은 “판링, 속옷 모델? 어쩐지 예사롭지 않은 몸매였다” “판링, 경기보다 더 화끈한 응원이다” “판링 응원하는 모습 보느라 축구가 눈에 안들어 왔을 듯” “판링 글래머러스한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얼굴도 예쁜 판링, 몸매도 축복 받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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