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배우 정려원이 칼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려원이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넬의 수석디자이너를 역임한 칼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karl 아저씨, 쇼 정말 멋졌어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사진 속 정려원과 칼 라거펠트는 샤넬의 로고가 박혀있는 큰 거울앞에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정려원은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그 위에 자켓을 걸쳐 입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칼 라거펠트는 검정색 슈트를 입고 검정색 가죽장갑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디자이너다운 패션센스가 드러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칼 라거펠트, 저 분이 누구시길래”, “칼 라거펠트, 33년 답지 않은 저 세련됨”, “려원, 칼 옹을 만나다니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