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수막염 입원, 현재 상태 호전중…“병원에서 상태 지켜볼 것”

입력 2014-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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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윤계상 뇌수막염, 윤계상 뇌수막염 입원, 윤계상 뇌수막염 상태, 윤계상 뇌수막염 콘서트

그룹 god로 활동하고 있는 윤계상이 8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9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의 현재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아직 퇴원 단계는 아니다. 당분간 입원 상태로 호전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주말로 예정된 god 15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차질없이 참여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윤계상이 god 복귀 준비로 무리를 좀 했다. 몸 상태가 며칠 전 부터 좋지 않았지만 현재 많이 호전 중이다”라며 우려를 잠재웠다.

god 멤버 데니안도 자신의 트위터에 윤계상의 상태를 알렸다. 데니안은 “우리 계상이 괜찮다. 알잖나, 윤계상이 어떤 남자인지”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박준형 역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 계상이의 잘 생긴 얼굴을 보고 왔다. 활짝 웃고 있어 밝아보였다. 계상이가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길”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가운데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8월 2일부터 22일까지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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