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우라미디어)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밤 방송된 ‘닥터 이방인’ 마지막회는 시청률 1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의 10.9%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5월 13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기록이다. ‘닥터 이방인’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중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9.5%로 2위를 차지했고,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7.2%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박하선 등이 출연하는 ‘유혹’이 오는 14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