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 만료일 전, 여유를 두고 인강 계획표를 작성한다.
수강 만료일에 맞춰 계획을 세우면 강의가 밀렸을 경우 강의를 다 듣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수강 만료일 이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미리 끝내놓고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자.
2) 나와 잘 맞는 선생님을 선택한다.
맛보기 강의를 들으며 선생님의 수업 진행 스타일을 파악해 보자. 선생님의 수업 준비 태도와 설명 스타일, 발음이나 목소리 등이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은지도 점검하자.
3) 목적에 맞는 강좌를 선택한다.
인강 사이트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방대한 커리큘럼을 갖춰놓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수강 목적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는 것은 수강자인 학생의 몫이다.
4) 학원에 가듯이 집에서도 시간표를 만든다
인강은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을 듣는 것처럼 강의시간표를 짜서 강의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5) 한꺼번에 너무 많은 강의를 듣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이 의욕이 앞서 한꺼번에 여러 강의를 수강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강은 듣고 난 후 복습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강의시간만큼 복습에 쏟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6) 인강을 듣기 전에 예습을 한다.
우리의 뇌는 자신이 미리 알아보거나 생각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예습을 통해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겠다는 목표가 생기면 수업 집중도는 올라간다.
7) 집에서도 교실에 있다고 생각한다.
화면 속 강사의 질문에 소리 내어 답하거나, 큰 소리로 강의내용을 따라 하는 등의 행동은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공부 효율도 높여준다.
8) 연속해서 강의를 듣기보다 중간에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우리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다.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강의를 연이어 수강하는 것보다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휴식 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침대에 누우면 긴장이 풀려 공부를 계속하기 어렵다.
9) 질문도 인강으로 해결한다.
많은 학생들이 인강으로 공부하면 궁금한 것을 제때 빠르게 해결할 수 없으리라는 불안감을 느낀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강 학습 사이트는 질문 게시판을 갖추고, 빠른 시간 안에 해당 강좌 선생님이 답변을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 진짜 공부는 복습에서 시작된다.
많은 학생들이 하루 종일 인강 수강만 하고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는 착각에 빠진다. 강조하지만 복습 없이 강의만으로 모든 공부가 끝났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