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금융 업무를 통해 축적한 전문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수출입은행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국제금융시장과 자금조달, 국가신용도 평가, 무역금융 일반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대외거래전문 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의 기능과 역할도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열린 강좌'는 이번에 14회를 맞는데 국제금융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부터 매회 큰 호응을 얻어 참가신청이 조기마감 되어왔다.
이번 강좌는 2회에 걸쳐 160명(1회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7일~11일까지 수출입은행 홈페이지(www.koreaexi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