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실적전망 하향 가능성에 나흘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9시 15분 현대제철은 3500원(4.72%) 하락한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로 완성차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며 자동차 강판에서 이익 대부분을 창출하는 현대제철의 실적에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낮췄다. 홍 연구원은 "자동차 강판이 현대제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지만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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