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톤스포츠,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5%대 ↑

입력 2014-07-09 09:09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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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일 대비 5.49%(420원) 상승한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장중 793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알톤스포츠에 대해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9일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8.1% 증가한 267억원, 영업이익은 45.7%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전기자전거 해외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8000대가 판매, 지난해 3500대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이다.

이어 “친환경 전기자전거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크다”며 “올해부터 북미와 중국 등 새로운 판매망 구축으로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