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코리안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7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원수사 대비 상대적 주가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변동에 따른 영향이 없고, IBNR 등 일회성 요인이 미미해 실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여전히 수정PBR 1.3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향후 2년간 평균 수정ROE 15.3% 대비 Valuation 메리트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원수보험사 대비 근본적 투자메리트 증대를 위해서는 해외수재부문 비중(06년 6월 현재12.3%) 확대에 따른 수익원 다각화, 자본 확충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및 성장 기반 강화가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