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브라질의 참패에 동병상련 심경을 고백했다.
차범근은 9일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 브라질의 4강 경기에서 예기치 못한 브라질의 1-7 참패에 속내를 밝혔다.
차범근은 전반 종료 직전 5-0 스코어를 보며 “나도 1998년 0-5 스코어를 겪어봤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차범근은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했지만 네덜란드에게 0-5로 패하며 대회 중 경질되는 충격적 인사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