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라질 7-1 꺾고 유럽ㆍ남미 ‘활짝’…아르헨티나ㆍ네덜란드 15일 충돌

입력 2014-07-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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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유럽이 먼저 웃었다. 독일과 브라질의 4강전 경기는 독일의 7-1 완승으로 끝났다.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는 브라질과 독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경기가 열렸다.

독일은 최전방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를 시작으로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쳤다. 반면 브라질은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전반에만 5점을 헌납하며 7-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유럽 대 남미의 대결로 압축된 브라질 월드컵 4강전 첫 번째 경기는 유럽의 승리로 돌아갔다.

유럽과 남미의 두 번째 대결은 10일 오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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