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시청률, 9.5% 기록… 상승세 타고 두 자릿수 진입할까

입력 2014-07-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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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라이앵글’ 화면 캡처)

‘트라이앵글’ 시청률이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0회는 9.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19회 방송분(9.0%)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트라이앵글’ 20회에서는 동수(이범수 분)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평생을 재벌 후계자로 살아온 양하(임시완 분)가 장동우가 아닌, 윤양하로 사는 것이 행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동수의 망설임이 계속됐다.

한편, 아버지 장정국을 죽인 원수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오른 영달(이범수 분)은 동수로부터 윤회장이 입양한 윤양하가 셋째 장동우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영달은 장동수가 장동우를 찾았다는 말에 기대에 부풀었다가 윤양하의 정체를 알게 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과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각각 12.7%,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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