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 브라질 7:1 대패 원인 "네이마르-살바 빈자리 컸다…독일 첫골 후 스스로 무너져"

입력 2014-07-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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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영표가 브라질 대패의 원인을 분석했다.

9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독일-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7:1로 독일이 승리했다.

이영표 해설은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실바선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외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내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첫골에서 무너지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이에 7:1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영표 해설은 "월드컵에서 4강전을 예측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독일 4강전 이영표 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4강전 이영표 해설, 이렇게 질줄이야. 네이마르 부상만 안 당했더라면" "브라질 독일 4강전 이영표 해설, 네이마르의 빈자리 진짜 크네" "독일 브라질 4강전 이영표 해설, 네이마르와 살바빠져그 그런가바 이런 스코어 처음이야" "네이마르도 통곡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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