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클로제, 월드컵 통산 16호골 최다골 신기록 ‘호나우두 넘어섰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9 06: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로슬라프 클로제(사진=AP/뉴시스)

독일의 살아있는 전설 미로슬라프 클로제(36ㆍ라치오)가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을 다시 썼다.

독일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첫 경기 브라질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넣는 등 후반 30분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클로제의 골은 전반 23분 터졌다. 이로써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 호나우두가 가지고 있던 15골을 넘어서 신기록을 세웠다.

네티즌들은 “노장 클로제의 투혼 대단하다”, “독일은 브라질도 이기고 호나우두의 기록까지 가져왔다”, “클로제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