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열무 소금에 절이지 않아요”

입력 2014-07-08 21:34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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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생생정보통’이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를 소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황금 레시피’ 코너를 통해 쉽게 맛있는 열무국수 만드는 방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되는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는 열무를 소금에 절이지 않는 방법이었다.

이곳 주인장은 “열무김치만 맛있으면 된다”며 “열무는 절대 소금에 절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열무를 소금에 절이게 되면 열무에게 수분이 빠져나가 간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른 곳은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데 여기는 다르다. 면도 쫄깃하다”고 말했다.

열무 고르는 방법도 따로 있다. 뿌리는 작아야 하고, 잎은 7~8개 정도 달려 있어야 한다. 또 통통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열무를 썰 때도 방법이 있다. 4~5㎝ 간격으로 잘라야 한다. 그렇게 해야 간이 고르게 스며든다는 게 이곳 주인장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꼭 한 번 시도해봐야지” “‘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을 듯” “‘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보기는 쉬워 보이는데” “‘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오호~ 이런 방법이” “‘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생생정보통’ 열무국수 황금 레시피, 그냥 밖에서 사먹을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