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백허그 어떤 의미?…10초 포옹, 첫키스 ‘잇단 스킨십’

입력 2014-07-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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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고교처세왕 서인국, 고교처세왕 이하나,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서인국, 이하나가 키스신에 이어 백허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할 전망이다.

7일 tvN ‘고교처세왕’ 7화에서는 민석(서인국)이 수영(이하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우(이수혁)는 수영에게 친절을 베풀며 민석과 유치한 감정 싸움까지 벌였지만 그런 그의 행동은 수영을 민석의 프락치로 이용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수영에게 충격을 안겼다. 실망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수영에게 민석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한 여름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극 후반 ‘고교처세왕’ 8화 예고에서는 민석이 수영에게 본격적으로 구애하는 장면이 등장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민석의 거침 있는 고백에 수영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민석의 친구들 태석(이태환)과 덕환(강기영) 또한 “너는 이형석이 아니라 이민석이다”라며 그의 사랑을 만류한다. 하지만 민석은 수영을 뒤에서 안으며 “나 이대로 포기 못해요”라고 말해 철없는 고교생의 거침없는 고백과 일편단심 순애보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는 수영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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