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한 눈에...구름 잔뜩, 내일 강풍에 비

입력 2014-07-08 14:5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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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네이버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가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한 눈에 보이고 있다.

네이버가 제공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에는 전역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가 한 눈에 확인된다.

제8호 태풍 너구리는 지난 7일 시속 240㎞의 초강력 태풍으로 커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태풍 너구리는 8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240㎞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를 보면 9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10일 오전 9시에는 부산 남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9일과 10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등 남부 지방 일부, 동해안 일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너구리에 직격탄을 맞은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는 엄청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특별경보가 발령됐다.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에 시민들은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 한 눈에 볼 수 있어?"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 대박"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 구름이 잔뜩 끼었구나"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한반도 실시간 위성사진, 너구리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