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에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

입력 2014-07-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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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사진=JTBC)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진호는 8일 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이었던 홍진호가 예능 늦깎이 기욤 패트리를 응원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홍진호는 “친구인 기욤이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며 “기욤도 저와 같이 늦은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진호는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고 말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비정상회담’에서 기욤 패트리는 “사실 아는 한국인 형에게 사기를 당해서 지금 1억 정도의 빚이 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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