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미국 언론이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11명의 말을 인용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 승리팀을 점쳤다.
8명의 전문가들은 독일이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브라질의 고갈된 라인업이 독일과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오를 것이라고 7명의 전문가가 말했다. 네덜란드가 아르헨티나의 메시를 방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은 9일 새벽 5시,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10일 같은 시간에 각각 4강 경기를 펼쳐진다.